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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팔달구지회-춘계 경로당회장, 사무장단 문화탐방

경기 수원시 팔달구지회(지회장 이병학)는 지난달 23일 경로당 회장, 사무장 등 1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북 단양으로 춘계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첫 번째 방문지인 단양군 영춘면 온달관광지 내에 위치한 ‘온달 오픈세트장’은 ‘천추태후’ ‘바람의나라’’태왕사신기’ ‘연개소문’ 등 각종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또한 세트장 내에 온달동굴, 테마공원, 온달산성, 온달관 등 다양한 볼거리도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감이 높았다. 마지막 코스로 도착한 곳은 단양팔경 중 하나인 도담삼봉이었다. 도담삼봉은 일찍이 조선 개국공신이었던 정도전의 유년시절을 함께해 준 훌륭한 벗이자 퇴계 이황 선생의 시심(詩心)을 흔들어 놓은 명승지이기도 하다.

참석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출발해 피곤한 일정이었지만 날씨도 좋았고 활짝 핀 봄꽃도 마음껏 구경하여 아주 즐거운 여행이었다”며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팔달구지회 개관식 등 여러 행사에 아낌 없는 후원을 해왔던 경로당 회장님과 사무장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이번 행사에 함께하신 참석자들은 마지막으로 이병학 지회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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