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이면 찾아오는 모란꽃이 있다.
화가들의 잔치인 모란꽃 그리기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모란꽃 사생을 다녀왔다.
흰 모란꽃, 자색 모란꽃, 자태를 한껏 화폭에 담았다.
수복을 상징하는 목련의 자태가 수려하다.
고운 자태를 어찌 표현해야 할지 고심이다.
모란꽃 말처럼 살고파서 화폭에 덧칠을 한다.
반윤희
수필가. 시인, 서양화가. 칼럼니스트
한국문인협회 회원
(전 남북 교류위원)
국제 펜클럽 회원.
시조사 출판 100주년 기념,
작품 공모전 최우수상(논픽션)
동서커피 문학상 수필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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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5-23 13:48: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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