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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이 난무하는 세상

요즘 우리 주위를 살펴보면 너무나 욕설이 난무합니다. 어떤 이들은 게임의  영향이라고도 하고 어떤 이들은 SNS의 영향이라고도 합니다.
길거리에서 학생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역겨울 정도로 욕설이  대화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학교나 가정에서 제대로 교육이  되지않고 있습니다.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아도 욕설로 뒤범벅이 된 영화가 많이 있습니다.

안방 드라마도 예외는아닙니다.
우리의 언어는 마음의 키입니다. 키의 방향에 따라 뱃머리가 움직여 지듯이 우리 언어를 통해 우리의 마음이 따라 다닙니다. 어떤 목사님은 4차원의 영성으로 생각, 꿈, 믿음, 말로 구분하여 이 말의 영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십니다. 

그렇습니다.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천냥 빚을 갚는다'는  표현에 잘나타나 있지 않습니까.

구약성경 민수기에는 “너희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14:28)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귀에 들린 대로, 즉 우리가 말한대로 우리에게 시행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욕을 하면 욕한대로 우리에게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감사를 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감사한 일을 행하신다는 뜻입니다.  

욕이 너무나 난무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세상이 매우 악합니다.
우리 자신들 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 그리고 후손들에게 이 성경의 진리를 가르치고  우리의 언어가 하나님의 귀에 들리심을 명심 하십시다.

욕은 그 영혼을 갉아 먹을 뿐만 아니라 욕이 하나님의 귀에 들린 대로 우리에게 시행하여 진다면 얼마나 무서운 말씀입니까. 우리 사회를 엄습해 온 이 욕설의 난무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끗게 하십시다. 성령의 영으로  정결케 하십시다. 
욕설은 마귀요, 사탄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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