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호평동 봉사모임인 ‘행복한 동행’(회장 전영숙)의 이웃사랑이 귀감이 되고 있다.
전영숙 회장과 13명의 회원들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외롭게 사시는 독거 어르신들을 방문해 “행복한 밥상”을 차려드리는 등 따뜻한 시간을 함께 해 드리고 있다.
자식을 기다리듯 문 활짝 열어 놓고, 환한 미소로 두 손 꼭 잡아주시는 어르신은 회원들을 반겨서 행복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행복한 동행’은 이밖에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도 실시하고 있다.
이 봉사모임의 후원자 이현모 씨는 매달 도토리·녹말가루 5킬로, 형제 떡집 안외상 씨는 떡을 찬조해 주고 있다.
전영숙 회장은 “행복한 밥상 임원들과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변함없이 봉사하고 있으며, 도와주시는 희망복지과 직원들과 ‘행복한 동행’ 가족 여러분 들의 사랑의 힘으계속해왔다”면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사랑한다고 밝혔다.
반윤희 기자/경기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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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7-02 16:3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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