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지난달 20일 1·3세대 어울림 사업 지역 역사교실 문화탐방 일환으로 지회장, 지평분회장, 명문대학원생 20명, 양일중학교 이봉섭 교감, 양덕흥 학생부 담당 교사의 지도하에 양일중 1, 2, 3학년 모범학생 20명과 양평명문노인대학생 20명 등 46명이 지평의병·지평리 전투기념관을 견학하고 전적비에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묵념시간을 가졌다.
1·3세대 어울림 사업 지역 역사교실 문화탐방은 1·3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하나 되어 인성교육은 물론 애향심과 어르신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선열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전국 최초 의병의 고장인 지평을 돌아보며 노인 지도자의 질적 향상 및 우리의 앞날을 짊어지고 나갈 손자, 손녀와 함께 한국전쟁 당시 중공군의 공격을 차단하여 재반격의 기틀을 마련한 ‘지평리 전투’를 기념하는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을 견학하며 전시실과 3D 영상체험실에서 3D 영상을 통하여 그 당시 치열했던 전투를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용녕 지회장은 “중요한 양평군에 역사문화의 유적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는 충효사상과 치열했던 지평리 전투를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뜻 깊고 꼭 되새겨야할 값진 행사로 앞으로도 차세대를 이끌어갈 후손들에게 계속 추진 해야 될 사업으로 이어지길 학교측(교감선생님)에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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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7-02 16:5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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