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인제에 소재한 내설악 미리내 캠프에서 지회장, 대학장, 동부권역 분회장, 경로당 회장 및 임원, 정병국 국회의원, 이광섭 미리내 회장 등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양평군 동부권역 노인지도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는 동부권노인지도자 보수교육은 2016년도부터 올해까지 모두 850명이 참여했다.
첫날 김용녕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그동안의 헌신 봉사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범경로당 운영의 주역으로 견인차 역할을 부탁드리며 화합하고 결속력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된다”고 말했다.
정병국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한 경기도연합회장, 정동균 양평군수의 축하메시지 후에 단월명성 2리 신희철, 양동 계정2리 차용구, 개군내리 노세우 회장의 모범경로당 수범사례(연간200~300만원의 소득창출)발표, 양평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교육과 홍보기념품 증정, 경로당 회계교육 및 강복환 박사의 “시대변화에 다른 노인지도자의 역할” 강의 등이 이어졌다.
2일차에는 주변경관 산책으로 힐링하는 시간과 여초 김응현 서예관과 만해마을을 견학하고 점심식사 후 박인환 문학관과 산촌민속박물관 견학 등 1박2일 동안 노인지도자의 의식개혁과 서로 소통하면서 모범경로당의 사례를 통한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화합과 하나되어 가고싶은 경로당과 사회를 책임지고 존경 받는 노인상을 만들어가자는 다짐을 했다. 뜻깊은 2019년 양평군 동부권 노인지도자 보수교육은 이렇게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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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7-09 15:0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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