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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지회-할머니 손맛 찾기 프로그램 운영

강원 홍천군지회(지회장 이형주)는 강원도 경로당 광역지원센터 특화사업 ‘경로당 할머니 손맛 찾기’에 홍천읍 진2리 경로당(회장 임근상)이 선정돼 지난 9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의 농.특산물을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은 음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경로당 할머니 손맛찾기’는 경로당 회원인 김순례, 정옥자, 홍순희 어르신이 참여해 곤드레밥, 약과를 만드는 조리과정 및 레시피를 촬영했고, 음식만드는 과정은 인터넷 유투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진2리 경로당 임근상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 회원들이 모여 별식을 해서 먹는 즐거움은 어디다 비교할 수 없었다”라면서 “겨울철이면 회원들이 모여 만두를 빚어 전국에 판매하고 있고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를 하고 있다”고 경로당에 대해 소개했다.

홍천군지회 이형주 지회장은 “진2리 경로당은 회원들의 단합됨이 타경로당의 모범이라고 칭찬하시며 홍천군의 경로당들도 별식을 만들어 나누워 드시고, 경로당프로그램도 같이 하고, 건강들도 서로 챙기며, 웃음꽃 피는 경로당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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