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과학기술캠프협회회장 성수목호랑이교장(67)이 지난달 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 개최된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성수목 회장(호랑이교장)은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에서 무엇이 공익을 위한 일인지 함께 하는 분들과 지혜를 모으고 실천하여 우리 사회의 아주 작은 한 점의 힘이 된다면 그 일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랑이 교장으로 더 유명한 성수목 회장은 동아일보에서 은퇴한 후 현재까지 소외계층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세계의 영토를 경영 할 미래의 영주를 키운다’는 호랑이교장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사)한국과학기술캠프협회를 설립해 ‘호랑이교장 미래꿈나무과학자학교’를 설립해 보건복지부 지역사회서비스의 일환으로 경기도, 전라남도, 인천광역시, 충청남도, 울산광역시, 기타지역 및 지방 자치단체등과 함께 ‘호랑이교장 미래꿈나무과학자’들을 육성하고 있다.
30여 년 동안 수십만명의 호랑이교장미래꿈나무 과학자들이 전국에서 과학기술과 배려, 나눔, 인성, 체험활동 등을 함께 하며 각 분야의 리더로 공헌하고 있다.
최근 성수목호랑이교장은 액티브 시니어들에게 열정과 꿈을 심어 주자는 취지에서 (사)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회장 성수목호랑이교장)를 설립해 고려대학교 액티브시니어과정의 동문들로 시작된 액티브시니어들과 전국의 전문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상은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상으로 매년 정치, 경제, 문화, 환경,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일반 및 공직 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사람들을 찾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서필환(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대표강사), 김동순(김해시의원), 신승만(전 용인시의원), 이옥희(고려대명강사최고위 과정 재무국장), 김준성(영광군수), 성중기(서울특별시시의원), 김유정(동아예술문화원 원장) 등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