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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와 기독교

성경묵상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지켜 내려오는차례나 제사 문제가  귀신에 절하는 것이 기독교교리와 상충되는 문제 때문에 가끔 친족간 곤란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를 곰곰히 살펴보면 슬기롭게 해결할 있는 방법도 많습니다.  기독교를 믿지 않는 가정에 기독교를 믿는 며느리나  사위가 들어 왔을 때에 교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미리 집안의 가장 어른에게제가 절을 해야 순서가 되면 저는 공손히 무릎 꿇고 기도하면 되겠습니까라고 양해를 구하면 아마 모든 어른들은 허락하실 것입니다. 알고보면 기독교만큼 효도를 강조하는 종교도 없습니다.



우리 성경에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가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리라" (에베소서62-3)말씀하고 계십니다. 



구약 신명기에도 "네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장수와 복을 누리리라"(신명기 5:16)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직접 가르쳐주신 4복음서에는 5번이나 부모를 공경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다만 돌아가신후  누구 보라는듯이 제삿상을 차리기보다는 살아 계실적에 모시는것이 훨씬 바람직하겠지요. 차례의 茶는 차를 뜻하는 한자이지요. 정성을 다해  너무 형식에 구애됨 없이 부모의 은덕을 기리는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랍니다.



이스라엘백성의 전통 제사법을 가르쳐주는 레위기에는 부모공경과 그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안식일지키는일을 동일 선상에서 말씀하십니다.(19:3)



십계명 오계명은 (네부모를공경하라:20:12) 이웃사랑 카테고리 보다는 하나님 사랑의 카테고리에 속한다고 있습니다. 부모는 우리가 선택할 없는 하늘의 영역임에 아무도 부인할 없기에 말입니다.



가족간 형제자매간 후손들 간에, 우애와 사랑보다 제사상은 세상에 없습니다.

어렸을 주일학교 선생님이 십계명 외우는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5, 오늘 돌아가실 있으니 부모를 공경하라  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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