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지회(지회장남경만)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8월 혹서기 기간 동안 열사병 및 폭염에 대비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활동일과 활동시간을 지자체 협의하에 단축조정했다.
활동시간 단축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형 활동 참여자 210명(소공원정비 140명, 어린이교통지도활동70명)이 대상으로, 동해시지회에서는 폭염경보 및주의보 예고, 발령시 야외활동을 하는 지역별 참여자의 활동장소를 직접 방문해 자외선 차단 토시(210개) 및 생수(600개)를 개인별로 연속 지급하여 열사병 등 안전사고 예방에 신속 대응했다.
동해시지회 관계자는 “참여자 전원이 8월 무더운 폭염이 기승하는 혹서기 활동기간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고 무사하게 노인일자리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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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8-26 18:5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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