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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濟州) 기행(紀行)

글과 그림으로 보는 ‘紙上 시화전’반윤희(본지 객원기자 / 화가 / 수필가)
일출봉의 여름 풍경(53.0cm, 45.5cm, oil canvas)

눈 감으면 달려오는 제주
손길
발길
푸른 물결 넘실넘실
빛살파도에 흠뻑 빠진다.

사시사철 철썩이는 파도소리 들으며
마주 보며 서 있는 일출봉
퍼지는 햇살 온몸으로 받으며
파도치는 난간의 우뚝 솟은 봉
휘파람으로 내지르는 소리 듣는다.

하얀 캠퍼스 펼치고
곡예하는 하늘 속 구름도 넣고
수평선을 바라보며...
떠오르는 태양의 찬란함을 간직한 채
萬祥의 노을로 물들이고 싶어 덧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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