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이성재) 의경어머니회 회원들은 ‘농아인 쉼터’ 개소를 축하하며 농인들을 위해 지난달 27일(목)에 어머니 회원들의 김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농인복지향상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해 이미화 고문을 중심으로 남양주경찰서 의경어머니회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해서 만든 맛있는 김밥을 농아 회원들과 나눔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은 농인들이 정말 기뻐하고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고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하면서 다음에도 봉사활동을 잘 계획해서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농아인협회 손정선 회장은 “농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소통공간으로 경기도 최초 농아인 쉼터를 개소하게된 것이 너무 기쁘고, 앞으로 쉼터가 활성화되고 농인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을 더 열심히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황정일 기자/경기 남양주
-
글쓴날 : [2019-10-15 14:58:21.0]
Copyrights ⓒ 노년신문 & oldage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