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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신우회 윤성순(베드로) 회장(인천 부평구지회장)이 지역순회미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대한노인회 천주교 신우회(회장 윤성순 베드로) 지역순회미사가 지난 10일 인천부평구지회 주관으로 부평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순회미사는 윤성순 회장이 새로 취임한 후 처음 열린 것으로 윤성순 회장이 지회장으로 있는 인천 부평구지회에서 주관했으며 인천교구의 교우들이 함께 사랑과 평화의 나눔 미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미사를 봉헌한 주임사제 김정남 신부는 “윤성순 (베드로)신우회장께서 취임 후 젊고 건강하고 봉사에 이력이 많은 이들과 함께하고자 함은 이 또한 평소 사랑을 베푸시는 주님을 온전히 섬겼기 때문이 아닌가로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천주교 신우회가 지난번 회장취임 행사 후 노인회 타종교 신우회에 큰 귀감을 주었으며 순회미사에 함께 참석하여 배워가겠다는 뜻이 남다른 불교신우회 총회장과 임원 5명에게도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윤양진 대한노인회 천주교 신우회 사무국장은 향후 미사봉헌을 위해 회장단 등이 힘을 실어 줄 것을 의지한다고 전하면서 봉사를 위해 회원들의 단결과 협력이 요구되고 있다고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천주교 신우회봉사단의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김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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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10-24 17:2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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