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동면노인회(회장 이희원는 지난 15~16일 이틀간 수동면 가양초등학교, 송천분교 학생, 줄기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벼 베기 및 탈곡, 인절미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에는 학생 200명과 학부모회, 경로당 회장들이 함께했다. 수동면노인회는 벼베기, 탈곡, 키질, 도리깨질, 방아찧기 등 다양한 벼농사 체험 활동을 10년째 운영해 농심을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게 했다.
이희원 회장은 “수동면에서 성장한 학생들이 학창시설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농촌 프로그램을 계획해서 아이들이 전통농업방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시 유기농업과, 도시농업민간협의회 기술지원, 학부모회가 협력했다.
황정일 기자/경기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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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10-25 1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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