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지회(지회장 박종대)는 지난달 26일 지회 2층 회의실에서 읍·면 선수, 분회장 및 임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노인친선 민속장기대회를 개최했다.
박종대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민속 장기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민속장기 종목을 더욱 활성화 하고,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노인회원 상호간에 친선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선용과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겠다”고 약속했다.
최용만 사무국장의 장기대국 진행규칙에 대한 설명 후 각 읍·면 선수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 결과 담양읍분회 정양규 선수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수북면분회 이춘재 선수, 3위는 담양읍분회 이성중 선수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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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10-25 12:5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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