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에 위치한 국수교회(담임목사 김일현)의 북한 쌀보내기 행사가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일현 목사외 신도 30 여명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인천 강화도에서 북한쌀보내기 행사를 가졌다
국수교회는 강화 석모도 승영교회를 비롯한 여러 교회의 후원 등을 통해 이행사를 3년째 계속 하고 있다
행사는 통일을 위한 기도를 참가자들이 함께 한 후 특수 제작된 페트병 1천개에 1kg 짜리 쌀을 담아 조류를 이용해 북한 해안으로 보내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최측은 북한까지의 도달 확율은 기상 여건에따라 차이는 있으나 대략 90~95%라고 밝혔다.
국수교회 관계자는 “통일의그날까지 이 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계획을 말했다.
김성곤 기자
-
글쓴날 : [2019-10-25 14:13:55.0]
Copyrights ⓒ 노년신문 & oldage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