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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충북 진천군지회 - 모범노인 등 노인복지 유공자 38명 표창

충북 진천군은 지난달 18일 지난 18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정애 진천부군수를 비롯해 박양규 군의회 의장, 임영은·이수완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경로당 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에 즈음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민요공연, 색소폰연주 등 식전행사가 진행된 후 기념식과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전원식 사석경로당 회장이 노인복지기여 도지사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모범노인 군수상, 군의장상, 대한노인회장상, 농협군지부장상, 축협조합장상, 재경군민회장상, 노인회자문위원장상 등 38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져 경로효친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100세를 맞이한 전정범 어르신에게 대통령이 드리는 청려장이 전달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승구 지회장은 “전쟁과 가난을 극복하고 지금의 번영을 이뤄내신 어르신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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