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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영중학교 학생들과 연수를 온 에디오피아 소녀 Winta Engda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앞줄 오니쪽에서 세번째가 유규영 교장, 바로 옆이 Winta Engda) |
‘꿈을 연주하라(오케스트라), 열정으로 격파하라(태권도), 세계로 나아가라(영어).’ 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진취적인 교육을 하고 있는 강화 삼산승영중학교(재단 이사장 노재환)가 최근 또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GMS총회세계선교회 양성전 선교사의 주선으로 지난 10월 28일 아프리카에 위치한 에디오피아 중학생인 Winta Engda의 연수가 그것이다.
1억 인구의 에디오피아는 아직도 세계 최빈국 중 하나로 이번에 승영중학교에 연수를 온 Winta Engda는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에서 100여km 떨어진 곳에서 거주하면서 30분 넘게 비포장 도로를 걸어서 등교해 왔다.
양성전 선교사는 성적이 우수하고 영어회화 능력을 갖춘 학생을 추천받아 연수를 추진했으며 이번이 세번째다.
한편 삼산승영중학교는 ‘2017년도 행복교육박람회’에 인천의 대표학교로 참가, 전교생 오케스트라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국민일보 주관 ‘2017년도 교육브랜드 대상’에 오?태?영 프로그램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신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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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11-25 15:3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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