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도 지나고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한 해 동안 우리를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제 새로운 한해를 맞아 하나님의 은총이 우리모두에게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독자님들의 가정에 더욱 각별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시길 빕니다.
하늘에 계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몸소 인간의 몸을 입고 사람으로 오신 것에 대하여, 신앙이 아직 성숙되지 않으신 분들은 거부감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이 왜, 어떻게, 인간으로 오셨냐고 말입니다.
도저히 우리 인간의 이성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명심하여야 할 것은 하나님은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분이 아니시라는 것입니다. 마치 우리가 애완용으로 기르는 고양이나 강아지가 우리 인간들의 삶을 이해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따라서 성경은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고 고린도전서 1장21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더 쉽게 표현하면 우리 인간의 이성과 지혜로서는 하나님이 이해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조용히 살고 있는 지구도 초속 30km(시청앞에서 분당까지)로 날아가고 있다는 것을(공전속도) 지구과학을 공부한 사람들은 이해할 수 있어도 일반인들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습니다.
하물며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하여 우리가 인간의 지식으로 이해하려고 한다면 참 웃기는 일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고 증거하면서(요한복음 1장 1절)"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장 14절)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세상의 구원자시요, 우리의 주님이 되시며, 우리의 하늘아버지시요, 우리의 친구가 되셨습니다(요15:15).
예수님을 믿으십시요.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영생을 누리고 하늘나라를 소유하는 복을 함께 누리십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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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12-30 18: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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