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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절과 주사위

주전 5세기경, 이스라엘이 망하여  백성들이 노예가 되어 끌려간 시대에 페르시아는 아하수에로 왕이 통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유대인 모르드개를 미워하여, 전 유대인을 학살하고져 왕의 신하인 하만은 은 320톤을 왕에게 뇌물로 주고 모든 유대인을 진멸토록 조서를 내립니다. 

이에 모르드개는 유대인으로 왕후가 된 에스더에게 유대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그녀가 왕후가 되었음을 일러 주자 그녀는 ‘죽으면 죽으리다’는 결단으로 왕 앞에 나가 진실을 알려, 유대인 모르드개를 메달기위해 하만이 세운 15미터나 되는 장대에 오히려 자신이에 메달려 죽게 되고 유대 사람들은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사필귀정이지요. 이것이 유대의 명절 부림절의 기원입니다. 하만이 유대인 학살의 날을 주사위(프르)를 던져 정하였다고 하여 이름 붙였다고 합니다.

이렇듯 자기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의인은 우리나라에도 많이 있습니다. 유관순이 그러했고, 안중근이 그러했습니다.

지금 광화문 이승만 광장과 광야교회에서도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지키려는 수많은 애국성도들이 눈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들도 이제 죽으면 죽으리라는 결단으로 주님께 엎드리고 있습니다. 

만약 이 나라가 공산화가 되면 교회도 예배도 목사도 장로도 성도도 이 나라에선 찾아볼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베트남을 자세히  보십시요, 중국을 제대로 보십시요,  이북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 손자 손녀들에게 또 옛날처럼 나라 말아먹은 치욕의 조상이 아니라 영광스러운 자유대한민국을 물려준 자랑스러운 선조가되어야 합니다.

교회만이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유대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 다하니라(에 4:16).”

하나님의 섭리는 겸손한 자를 높이시며 어리석은 자를 지혜롭게 하시며 죽으려는 자를 살리십니다.
겨레여 뭉쳐서 하나님 편에 서라.

사탄의 주사위에 춤추지  말라.
임마누엘!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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