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 선거결과 기독교인이 153명으로 20대 180명에 비해 많이 줄었습니다. 아직 공식 집계는 없지만 개신교 75명, 천주교 78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숫자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한명의 의인이라도 있었으면 합니다.
선거부정 논란이 어떻게 전개될 지는 알 수 없지만 이대로 흘러간다면 차별금지법 관련 안건에 돌풍이 예상됩니다.
차별금지법 지지자들은 많은 미사어구를 사용하지만 차별금지법의 핵심은 동성애에 관한 규정입니다.
동성애에 관한 성적 지향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주장하지만, 동성애가 일반 국민들에게 적지 않은 피해를 유발하기에 반대론자들, 특히 기독교인들이 강력히 저지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의학계 자료에 따르면 에이즈의 감염경로가 동성애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에이즈 감염 증가 추세도심각한 단계입니다. 이는 의료보험 재정에도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동성애 자체를 금지하는 규정은 군대 등 특수 조직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습니다.
대다수의 국민은 다만 에이즈 감염 공포로부터 해방되길 원하는 것 뿐이며, 우리 며느리가 남자가 들어오며 우리 사위가 여자가 들어오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또한 기독교인들은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동성애야말로 죄악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동성애의 둑을 헐면, 소아성애자는 어떻게 할 것이며, 동물성애자는 어떻게 할 것입니까?
이는 반만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고유 미풍양속에도 배치되며 예를 중시하는 동양철학 사상에도 어긋납니다. 동양철학 일인자를 자칭하는 이들이 왜 동성애는 입도 뻥끗 안 하는지는 정말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각설하고, 동성애는 우리 크리스챤들이 반드시 막아내야 합니다.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그와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로마서 1:26~27)”
크리스챤 정치인들은 죄악과 질병에서 국민과 성도를 지키는 이 막중한사명을 다시 한번 깨우쳐, 국민이 맡겨준 입법권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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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5-18 17:2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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