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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 보행안전 야광지팡이 전달

경기 양평군지회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지난달 10일 제71대 최준영 양평경찰서장, 이승규 교통관리계장이 양평군 지회장실을 방문 조찬희 수석부회장, 이환오 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보행안전을 위한 ‘야광 지팡이’ 전달식을 가졌다.

최준영 경찰서장은 “자주 찾아 뵙고 어르신들께서 안전한 생활을 하고 계신지 불편한 점은 없으신지 안부도 여쭙고 보살펴 드려야 되는데 코로나19로 그동안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송구하다”면서 “어르신 보행안전을 위한 야광지팡이가 필요한 어르신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경찰서는 6년 전부터 양평지회와 밀접한 유대관계 속에 350명의 경로당 회장을 명예교통경찰관으로 위촉 야광조끼 등을 후원하였으며 100개 경로당 앞에 과속 방지턱 설치는 물론 어르신 전용 주차공간을 설치한 것은 물론 노인일자리(아동안전지킴이 39명)까지 제공해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자리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매년 3개 노인대학에 노인교통안전에 관한 경찰서장의 강의로 노인대학생과의 밀착된 교육으로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3개 노인대학 입학식, 졸업식에 시상 등으로 노인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있다.

이밖에도 오토바이 안전모, 주간 전조등 스티커, 교통안전 교육부채 등 교통안전 각종 물품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찾아내고 사고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노인교통안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용녕 지회장은 “이렇게 우리 노인들의 보행교통안전을 위해 야광지팡이를 꼭 필요한 노인에게 보급해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따뜻하고 공정한 경찰, 노인을 내 부모 모시듯 섬기고 보살피는 경찰행정을 펼쳐주고 있어 가는 곳마다 민중의 지팡이로  친부모 대하듯 배려하는 경찰의 모습이 화제로 노인들의 칭송받고 있으며 관내 유관기관이 화합하여 노인을 위하고 배려하는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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