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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분회 노인복지회관 준공

경기 양평군지회, 휴게실, 다목적실 등 갖춰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지난 7일 조찬희·백승석·박용필·박경재 부회장, 18개소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군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이해원 군의원, 조선행 단월면장 외 각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월분회 노인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단월분회 노인복지회관은 사업비 4억원, 부지면적 1,514㎡ 규모로 회의실, 사무실, 휴게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이종인 단월부회장의 준공 경과 보고에 이어 유일철 분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소원이 간절하면 이루어지는 것 같다. 단월분회복지회관을 매우 쾌적하고 아름답게 꾸며 마음 뿌듯하고 자랑스러우며 도와주신 군수님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서적으로 경로당을 활성화하여 건강하고 존경받는 노인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유서깊은 단월분회에 노인복지전당을 짜임새 있게 잘 지어준 군수, 의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노인들이 하나가 되어 정보교환과 건강관리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많은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동균 군수는 “단월면 노인회원이 34%로 어르신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지역복지공동체로 촘촘하게 보살펴드려 장수하는 양평,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하고 배려하는, 사람 때문에 행복한 양평을 위해 남은 임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단월면민은 특별히 화합이 잘되고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배정을 받았는데 양평, 여주가 상생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이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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