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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실천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

가락시장 가락몰 상인들과 굿윌스토어와의 행복한 동행

가락시장 가락몰 상가 상인대표들이 지난 7월15일(수)09:00 가락시장 가락몰 지하1층 청과1 주차장 앞에서 십시일반 후원한 물품을 함께하는재단(이사장 장형옥) 굿윌스토어에 기증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가락몰 나눔회(회장 지상도)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은 “가락몰 상인의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하여, 전날 대외협력위원장 한상돈, 사무총장 윤재희 등 임원들과 굿윌스토어 직원이 가락몰 각 점포를 순회하며 안내문 등을 배부하였으며,

상인들이 각 점포에서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는 야채, 과일 등 농산물과 건어물, 축산, 육류 등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기증해 주었다.

이날 행사장에 나온 가락몰 판매동 축산부의 대지상회 이강봉 대표는 “7월 16일은 무더위를 알리는 삼복중 첫 번째인 초복이어서 일 년 중 가장 바쁜날”이라면서 “옛 선조들로부터 이어져온 여름철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주는데는 삼계탕이 최고의 인기 식품이라서 음식업소로부터 주문이 쇄도하여 영계가 부족할 정도지만 모두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뜻 영계 70마리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재단 장형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펜데믹으로 경기가 침체되는 등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가락몰 각 점포 대표들께서 소중한 물품을 기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과 실천으로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 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의욕을 고취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증된 소중한 물품은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송파점(석촌역 4번 출구 80m 지점)과 본점(장지동 문현중학교 후문 앞), 방이역점(방이역 2번 출구 180m 지점)등 각 매장에서 판매하여 수익금은 소속 장애인들의 복리후생과 급여로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께하는 재단 홈페이지(www.16449191.com)를 참고하시거나 기증 및 후원물품 신청 등은 국번 없이 1644-9191로 문의하면 된다
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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