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ROTC 14기 골프동호인 모임 ‘일사회’(회장 이장호, 사진)는 지난 10월 14일 회장배 년말결승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파주 소재 스마트KU 파빌리온 골프장에서 거행된 이 날 경기에는 총 25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화창한 날씨와 쾌적한 환경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1년간 닦은 실력들을 발휘했다.
경기는 18홀 新페리오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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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회장 |
라운드가 끝나고 만찬과 함께 경기위원장 (김덕모)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이장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골프를 통하여 함께 참여하고 함께 즐기며 사랑을 나누는 14기 동기들이 되자”며, “골프를 통한 동기들간의 우의증진과 친목도모”라는 모임의 큰 취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경기결과 조강현 회원이 영광스러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준우승은 최중탁, 메달리스트 신장묵, 롱기스트 이민이, 니어리스트는 고영배 회원이 차지했다.
특별상으로는 多버디상(서정원, 김영금, 이진수, 이장호, 박종술), 다파상 (정구철, 서현규, 홍승호, 송명철, 우창석), 다보기상(김무영, 배성욱, 김종화,안용중, 황영구)에 각각 5명의 회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날 골프복을 가장 멋있게 갖춰입은 베스트 드레서상은 권영환 회원에게 돌아갔다.
그 외에 분발상(송인범), 아차상(김상구)과 격려상(박재환), 3년 개근상(조강현)도 수여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회원들이 기증한 다양하고 푸짐한 참가기념 선물들이 제공 되었다.
일사회는 대한민국 ROTC 14기 동기들 간의 친선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해 1992년 처음 결성 되었다.
매월 모이는 월례회(연간 9회)와 10월에는 회장배 연말 결승대회를 개최하는데, 현재 ROTC 14기 동기 66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