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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반댓말

우리가 늘 사용하는 믿음이라는 말의 반댓말은 무엇일까요. 물론 불신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성경은 믿음에 대비되는 표현으로 교만과 거짓말과 탐욕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그는 술을 즐기며 거짓되고 교만하여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스올처럼 자기의 욕심을 넓히며…”(하박국2:4~5)라고 적고 있습니다.

루터의 종교개혁의 핵심이 된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는 이 말씀은 신약 성경 로마서에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복음은 하느님께서 인간을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시는 길을 보여 주십니다. 인간은 오직 믿음을 통해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성서(구약)에도 ‘믿음을 통해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된 사람은 살 것이다’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공동번역 로마서 1장 17)” 

여기서 복음이란‘하나님이 직접 만드신 세상을 한없이 사랑하셔서,   손수 인간의 몸을 입고 이땅에 오신 예수그리스도가 인간의 모든 죄를 대속하시려고 십자가를 지심으로 그를 믿는자는 영생을 얻게된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겸손하고 정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도 승리하십시다. 이것이 믿음의 본질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반댓말은 교만이며 거짓이며 탐욕이요 불순종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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