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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와 선거

성경묵상
미국 선거가 끝난지가 3주가  되었는데도  그 결과는 누구도 예측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거에 부정이 개입 되었다고 트럼프 측이 주장하는 것을 선관위와 법원이 받아들여 수작업으로  재개표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집계 컴퓨터 시스템에  제 삼자의 해킹과 같은 부정한 시도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독일에 있는 서버가 압수되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흔히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들 말합니다.

그러나 작금의 세상 돌아가는 것을 살펴보면 여기저기에 선거 부정의 시도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많이 접합니다.

여론을 조작해서 법의 심판을 받고 있는 이가  있는가 하면 자체 선거에서 컴퓨터를 조작하여 부정이 탄로 나서 형을 산 사람도 있습니다. 지금 제기된 미국의 선거 부정은 우리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끔찍한 사건들 입니다. 이 싸움은 트럼프와 바이든의 싸움이 아니라 진실과 거짓의 싸움이 되었습니다.

성경에서는 가끔 의사를 결정할 때에 제비뽑기 방식을 채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땅을 나누거나 이익을 배분할 때 뿐 아니라  사람을 정할 때도 제비를 뽑곤 했습니다.   

아마 선출된 자들의 교만을 염려해서 세운 제도가 아닐까요. 가롯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하고 12 제자에서 제외 되었을 때 그 빈자리를 그들은 기도한 후에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제비뽑기로 유도스라 하는 요셉과   맛디아 중에서 맛디아를  뽑았습니다. (사도행전1:23~26)  

결정은 하늘에 맡긴다는 겸손이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빨리 미국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마무리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미국이 우리가 추구하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들 중에서 리더격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자유를 찾아 청교도들이 세운 하나님께 감사하는 전통을 지닌 나라  미국의 선거가 부정이라면 나머지 국가들은 두말할 필요도 없기 때문입니다.  

컴퓨터도  코로나에 감염되었을까요?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시편1:6)”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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