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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성산효대학원대학교 업무협약

대한노인회 중심으로 효운동 확산 앞장, 노인회 회원에 입학금 50%·수업료 33% 감면 혜택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김호일 회장, 다섯번째가 최성규 총장, 뒷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유을상 대한노인회 선임이사 겸 본지 부사장.

(사)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과 성산효대학원대학교(총장 최성규)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강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노인회와 성산효대학원대학교는 쌍방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간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회원들을 효 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대한노인회가 추천하는 입학생에게는장학생으로 우대하여 입학금 50%·수업료 33%를 감면해 주기로 하였다.

김호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인정이 메마르고 예절과 질서가 흐트러지고 부모님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효심이 사라져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협약식을 통해 효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를 중심으로 효운동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성규 총장은 이번에 대한노인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고 앞으로 대한노인회와 함께 지난날 아름답던 효사상을 불러일으켜 동방예의지국다운 대한민국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노인회에서는 김호일회장님과 오제세 수석부회장, 김영팔 상임이사, 유을상 선임이사, 박용렬 인천연합회장, 윤성순 부평구지회장, 이창순 남동구지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측에서는 최성규총장, 김만권 대외협력처장, 윤종진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하여 협약식을 축하해 주었다.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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