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는 지난 18일 김수형감독(사진)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1973년 28세에 극영화 ‘바람아 구름아로’로 감독 데뷔 이후 ‘산딸기’ 등 40여편의 영화를 연출했다.
‘나는 할렐루야 아줌마였다’로 제1회 기독교문화 대상 수상,‘하나님은 나의 연출자입니다’ 저서로 국민일보 국민대상 연예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양주시가 주최하는 ‘2020 베리프리영화제’심사위원장을 맡는 등 그 동안 영화감독의 경험을 살려 ‘노인 복지를 위해’ 노인이 행복한 세상, 늘 웃음이 넘치는 노인천국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수형 감독은 인기리에 종영한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양복점’에 출연했던 탈렌트 현우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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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1-26 19:4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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