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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경찰서 제37대 박주현 서장, 대한노인회 내방

어르신 학대 받는 일 없도록 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기울일 것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가 용산경찰서 박주현 서장, 네번째가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

제73대 용산경찰서장에 취임한 박주현서장(간후44기)이 지난 1일 대한노인회 김호일회장을 내방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서울의 중심 용산경찰서의 서장 취임을 축하드린다”면서 “지난 한해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어르신들의 고생이 많았는데 특히 젊은층의 스마트폰 활용도에 비해 IT기기 활용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어르신들이 위축되는 사회에 우려를 표명하였다.

이에 박주현 서장은 “우리 사회가 빠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가운데, 스마트폰 등 IT기기 보급 및 활용도도 매우 빠르게 확산 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불편함에 공감을 나타냈다.

이어서 “노인학대 등 가정폭력문제도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용산구청과 협의 하여 위기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가정 내에 어르신이 학대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어르신의 도로 보행상의 보호조치에 적극 임하여 어르신의 안전사고를 예방 하겠다.

특히 야간 보행상 위험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단속과 안전교통문화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봉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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