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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면로터리클럽 후원품 전달

경기 남양주시지회 수동면분회

경기 남양주시지회 수동면분회(분회장 김영수)는 지난 7일 입석리에 위치한 수동로터리클럽2층 강당에서 국제로터리클럽3,600지구 수동로터리클럽(회장 금풍 박승현)의 생활필수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성 총재, 수동면 분회 김영수 분회장, 이기복 수동면 면장, 물골안 공동체 이희원 회장, 수혜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내빈소개 후 수혜자에게 전달할 생활필수품 선물박스를 수동면 노인회  김영수 분회장에게 로터리클럽 박승현회장이 전달했다. 이사업은 지구보조금사업으로 2020년에는 어르신8·9순 잔치를 했고 올해는 백미 등 생활필수품 50여 박스를 포장하여 수혜자 대표에게 전달했다.

김영수 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때문에 취임한지 1년 반이 다되도록 활동하는데 제약을 받다보니  이 자리를 빌려 인사드리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원래는 8·9순 잔치와 어버이날 행사는 전임 회장이신 이희원 회장님께서 12~13년 동안 계속 해왔는데 이렇게 구세주 수동로터리클럽에서 대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동로터리클럽 무궁한 발전 있으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수동면 이기복 면장은 축사에서 “우리 면민 중 어려운 가정을 위해 선물을 준비해주신 박승현 회장님을 비롯해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에 대해 수동로터리클럽 박승현 회장은 “앞으로도 수동면 발전과 소외된 가정을 돕는데 봉사하는 로터리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영수 기자/경기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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