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동래구지회는 2021년 7월 15일 지회2층 강당에서 곽용근 제23대 지회장 취임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취임식에는 동래구청장, 동래구의회의장·연합회 회장과 부회장, 동래구 지회임원외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곽용근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숙원사업인 노인회관 확보 또는 현 회관 리모델링 전층 사용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르신들의 쉼터 경로당을 중심으로 동래지회를 혁신하여 부산 으뜸지회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1일 치러진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곽용근 지회장은 ▲ 경로당 종합상담실 운영 ▲ 정산제도 개선과 보조금 통합 사용 추진으로 경로당 회계를 간소화 ▲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강화 ▲ 경로당 중심의 노인일자리와 재능나눔 사업 확대 등의 공약을 내세워 대의원들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곽용근(73) 신임지회장은 브니엘고등학교,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래구청과 부산시청에서 34년간 공무원으로 근무하였으며 대한노인회 동래구지회 사무국장,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 연합회 사무처장/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등을 거쳤고 대한노인회 동래구지회에서는 최근까지 수석부지회장을 맡았다.
이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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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8-22 18:56: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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