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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 대한노인회 내방

노인복지정책 반영해 모든 내용 꼭 실천할 것 다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가 지난 1일 오전10시 서울 효창동 (사)대한노인회 중앙회(회장 김호일)를 내방하여 김호일 회장 등 임원진과 노인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호일 회장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에게 노인복지향상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을 건의했다.

1. 기초노령연금을 노령수당으로 바꿔 65세 이상 노인 모두에게 지급하되,
  -2022년(대통령임기 첫해)에 월 50만원 지급 후 매년 월 10만원씩 인상하여
  -2027년(임기 마지막 해)에는 월 100만원씩 지급이 되도록 할 것.
 
2. 경로당 회장을 이장·통장처럼 월30만원의 직책수당을 지급해 줄 것.
3. 지하철이 없는 소외된 지방 어르신들을 위한 버스무임승차권 발급해 줄 것.

4. 민간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한 점심 무료급식소 설치를 확대해 줄 것.
5. ‘토·일 노인사원제’ 도입을 통한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적극 협조해 줄 것.
6. 주차장에 노인주차공간 확보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또한 김호일 회장은 윤석열 대선예비후보에게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 전반에 걸쳐 각 분야별로 정책 대안을 가지고 국정운영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윤석열 대선예비후보는 “오늘 김호일 회장님으로부터 노인복지정책에 관한 고견을 듣고 노인복지정책으로 반영해 모든 내용을 꼭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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