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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신

성경묵상
마태복음 27장에보면 예수님과 제자 가롯 유다의  배신의 장면이 잘 기록되어있습니다
“3절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4.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5.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6.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이르되 이것은 핏값이라 성전고에 넣어둠이 옳지 않다 하고
7. 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8.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작금의 정치판을 보면  배신이 일상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일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류 최대의 배신, 예수님의 제자였던 가롯 유다가 무슨 생각으로 했는지 또 무슨 변명을 했는지는 우리는 아무도 모릅니다.

한자의 배(背)자를 잘 살펴보면 재미있습니다. 고기를(肉) 놓고(달 월이 아님)  등져서 앉아 있는 모습입니다. 이익 앞에 등진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내노라하는 재벌 가문도 돈 앞에 원수가 되는 것을 종종 봅니다. 

히브리서 3장 1절에는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 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내가 왜 이렇게 힘들고 잘 안풀리는가를 되돌아봅시다. 틀림없이 예수님의 도리(말씀)에서 우리가 많이 멀어져 있음을깨닳게 될 것입니다.

주님을 만나십시요. 우리는 주님보다  사람 만나는 일에 급급하지는 않으십니까.

빌립보서 2장 1~4절에는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고 당부하십니다.

예수님까지도 배신당하셨는데 배신당함에 이를 갈지 마십시요 하나님이 잘 정리해 주십니다.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로마서 12장20~21)”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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