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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윌스토어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협약

목민교회 신도들과 복지관 방문 어르신께 적극 홍보 약속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이사장 장형옥)는 지난 7일 서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한승호)과 복지관 회의실에서 사회 취약 계층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랑의 나눔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천어르신복지관 한승호 관장, 김선미 부장, 박성수 팀장과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안영준 경영사업본부장, 홍성만 상임고문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하여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과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는 섬김과 나눔으로 양 기관의 상생과 공동이익을 도모하고 사회 취약 계층인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자원 절약, 환경보호를 위해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어르신을 위한 복지서비스 확대 향상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장애인의 인식개선과 기증문화 확산, 기증캠페인 및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소외되고 어려운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공동 노력할 방침이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1998년 4월 17일 개관하여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 운영하며 상담사업, 노년사회화 교육사업, 사례관리,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건강생활 지원, 사회참여 지원 등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문화조성에 앞장서서 행복한 지역복지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승호 관장은 인사말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인 장애인들의 자립기반 확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양천어르신요양센터, 양천데이케어센터 임,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의류, 생활용품, 문화용품 등을 정기적으로 수집하여 굿윌스토어에 기증하고 목민교회 신도들과 복지관을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굿윌스토어 장형옥 이사장은 “이번에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양천지역 기관, 단체, 교회, 기업에서의 기증이 확대되길 바라며, 아울러 가정에서 주부들이 5차 재난지원금 수령 시 굿윌스토어 양천점(양천구 오목로 198)을 방문하여 생활에 필요한 물품도 많이 구매해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과 기업에서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각 매장에서 판매하여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와 복리후생비로 사용되며,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 후 국세청에 통보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시 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께하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증 및 후원 물품 신청 등은 국번 없이 1644-9191로 문의하면 된다.
이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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