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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더라”

성경묵상
우리말에 “좋다”라는 말 속에는 여러가지의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기쁘다, 사랑한다, 승인한다, 신뢰한다등 여러 뜻이 있습니다.

창세기에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매일 매일 창조하시고 끝에는 좋았더라고 마무리 됩니다. 히브리어 “토브”는 즐겁다, 승인한다, 좋다 등의 뜻이 있기에 “좋았더라”의 우리말 번역은 정말 멋집니다.
또 여섯째 날은 인간을 지으시고 매우 좋았다고 선언하셨습니다.

늘 끝에 좋았다는 기록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우리 인간도 늘 기쁨의 마무리를 기대하심입니다.

장로교에서 사용하는 요리문답에는 “우리 인생의 제일되는 목적이 무엇이뇨”라는 질문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와 더불어 영원토록 즐거함”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나님만을  영화롭게 한다면 우리 인간은 너무나 노예같은 처량한 존재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곧이어 반드시 하나님과 더불어 즐거움이 있어야함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즉 주 안에서 누리는 기쁨이 따라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수믿는 기쁨 말입니다.
하나님을 진실되어 믿는다면 늘 그 삶 속에서  기쁨이 흘러 나와야 합니다.

“항상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살전5:16)는 것이 곧 하나님의 뜻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잠언 17장  22절에는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대에 소크라테스도 “마음에 연관되지 않는 질병은 없다”고 말했고 현대의학에서도 우리 인간에게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자가 치유능력이 각자 신체 속에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치유혁명 - 리사랑키 저)

우리가 신체를 사용하다가 무리하거나 잘못 사용하여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우리 하나님은 기쁜 마음을 갖는 비법으로 치유약까지 우리 몸에 준비해  놓으신 셈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뢰야 말로 기쁨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시편 37편 4 절에는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고 약속하십니다. 

거듭 말하거니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에게 주신 사용설명서를 마음판에 잘 새겨서 오늘도 기쁨에 찬 삶의 승리가 독자 여러분들에게 있길 축복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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