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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10월 22일 오전 10시 신희범 경남연합회장과 함께 창원시청 시장실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사진 中)을 만났다. |
(사)대한노인회중앙회(회장 김호일) 김호일 회장은 지난달 경남 지역 주요 지자체장을 방문해 노인회와 지역 연합회의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가장 먼저 지난달 21일(목) 오후 5시에 김동진 상임이사, 이장기 대구연합 회장, 이달식 사무처장과 함께 대구광역시청 별관 시장실에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을 만나 연합회장과 지회장님 업무추진비 지급에 대한 협조 등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김호일회장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에게 노인복지향상에 관련하여 △대구연합회장 및 구·군지회장 업무추진비 월 200만원 지원(지급 근거 마련 위해 정관 개정) △‘토·일 노인사원’ 채용(노인 일자리 창출) 월 60만원 수입 △무료 점심 급식소 확대 △주차장 노인주차 공간 배정 △매월 무료 입욕권 2매 증정-목욕업협회 노인봉사 차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김호일회장님의 노인복지향상 건의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울산광역시가 현재 업무추진비를 지급하고 있다고 하시니 대구광역시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여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월 22일 오전 10시에는 신희범 경남연합회장과 함께 창원시청 시장실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을 만났고,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신희범 경남연합회장, 윤미라 사무처장과 함께 경남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만났다.
또한 10월27일(금) 오전에는 이기웅 감사실장, 박승열 울산연합회장, 이유우 사무처장과 함께 울산광역시청 시장실에서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을 만났다.
△경남연합회장 및 시·군·구지회장 업무추진비 월 200만원, 지회장 업무추진비 월 100만원 지원(지급근거마련 위해 정관 개정) △주차장에 노인주차 공간 배정 △노인에게 시내버스 무임승차 혜택 배려 등을 요청해 이들 단체장들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윤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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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11-02 19:4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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