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이 '2021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사단법인 세계CEO전문인선교회(WCPM 대표회장 박형렬 목사)와 사단법인 한개협(한국개신교교단협의회)이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신교 목회자,교인으로 전문직에 종사하는 언론인, 실업인, 의료인, 법조인, 교육자, 문화예술인과 전문인 선교에 관심있는 인사들과 가족 친지, 기독교인 등 많은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6일(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소재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거행되었다.
이번 ‘2021 자랑스러운 전문인선교 대상’ 수상자는 WCPM 중앙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지난 9월 18일 제177차 WCPM 중앙위원회 정기회의에서 확정되었다.
수상자는 김호일 회장을 포함, 손학중 CEO(주/성문산업),이동명 CEO(주/일광산업) 전우택 박사(연세의대 교수),허문영 박사(평화한국 상임대표,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등 총 5명이다.
14, 15, 16대(3선)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제18대 대한노인회 회장으로 섬기는 김호일 회장은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의정을 가지고 국가, 사회, 노인복지와 선교단체의 발전과 연합사업을 위해 의정 및 대한노인회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그는 국회 노인복지정책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도 경제회복선교센터 총재, 대한민국헌정회 노인복지정책위원회 위원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생명나무교회 담임목사, '천수120세(성경 창세기6:3) 건강하게 누리기 운동본부' 총재로 섬기고 있다.
WCPM측은 “시상식을 통해 일(직업)과 삶 속에서 복음전파하며 전문인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기독 CEO, 정경인, 실업인, 의료인, 교육인, 과학기술인, 법조인, 방송언론인, 문화예술인들에게 큰 도전이 되고 귀감이 되길 바란다" 며,
아울러 “2021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시상식을 통해 한국교회에 전문인선교가 널리 홍보되고 활성화되어 전문인선교 시대를 열어가는 한국교회와 하나님 나라가 건설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호일 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곧 다가올 9백만 노령인구 시대를 대비해 하나님께서는 대한노인회 회장 직분과 함께 선교사명도 주셨다고 생각한다.
전국 16개 연합회와 245개 지회조직, 그리고 은퇴목회자들과 함께 대한노인회 기독신우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복음선교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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