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이사장 장형옥)는 지난 11월 17일 사)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이사장 윤태한) 사무실에서 우리의 이웃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탈북민들의 일자리 창출 등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류, 생활용품 등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윤태한과 서남권본부 본부장 남명자, 법무법인 아이엠 김대규 실장,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상임고문 홍성만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사)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와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 환경보호 및 자원의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추진,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확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품 기증 캠페인 활동 및 굿윌스토어 홍보, 사회 공익 캠페인 및 사)한국범죄퇴치
운동본부의 범죄예방 활동 홍보 등 상호 공동이익과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수행하기로 했다.
2012년 3월 설립된 사)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는 범죄예방 및 퇴치에 관한 연구, 홍보 및 계도활동. 범죄예방 피해자 지원 단체, 자율방범 활동 단체 지원 및 협력, 범죄예방 교육에 관한 위원회의 활성화, 3대폭력(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근절 및 예방활동 등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안전한 사회 만들기” 및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윤태한 이사장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다문화가정, 탈북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원절약, 환경보호를 위해 각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굿윌스토어에 임, 직원 및 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증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굿윌스토어 장형옥 이사장은 “사)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감사하하며, 회원들과 함께 안전한 사회 만들기와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등 각종 행사 추진 시 청소년 및 학부모들에게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등을 기증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과 기업에서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각 매장에서 판매하여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와 복리후생비로 사용되며,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 후 국세청에 통보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시 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께하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기증 및 후원 물품 신청 등은 국번 없이 1644-9191로 문의하면 된다.
장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