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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대통령 집무실 사진 논란… "카메라는 김 여사의 것… 촬영은 직원이"

김건희 여사 대통령 집무실 사진 논란… "카메라는 김 여사의 것… 촬영은 직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통령 집무실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건사랑 네이버 카페)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보안구역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을 방문한 사진이 김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 페이스북과 팬 카페를 통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여사는 지난 27~28일 이틀간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찾았다. 김 여사는 27일 윤 대통령과 집무실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이 사진에서 김 여사는 사전투표때와 같은 옷차림이었다. 사진은 '건사랑 네이버 카페'를 통해 공개됐다.
다음날인 28일에 김 여사는 반려견들과 함께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찾아 잔디 광장과 집무실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 사진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가 됐다.
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30일 '사진을 찍은 분이 대통령실 직원인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대통령실에 들어와서 사진을 찍고 내보낸 분은 누구인가'라고 묻는 질문에는 "짐작이 잘 안가세요?"라고 반문했다.
이 관계자는 20여 분 뒤 취재진과 만나 "사진을 찍은 카메라는 김 여사의 것이다. 찍은 사람은 대통령실 직원"이라고 정정했다. 대통령실 직원이 촬영하지 않았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카메라 주인이 누구인지 밝히고 싶지 않아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SNS를 통해 29일 공개됐다. (사진=페이스북 '건희사랑' 캡처) 2022.05.29.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통령 집무실에서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건사랑 네이버 카페) 2022.05.30.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앉아 있는 사진이 29일 공개됐다. (사진=페이스북 '건희사랑' 캡처).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 광장에서 반려견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SNS를 통해 29일 공개됐다. (사진=페이스북 '건희사랑' 캡처) 2022.05.29.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 광장에서 반려견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SNS를 통해 29일 공개됐다. (사진=페이스북 '건희사랑' 캡처)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SNS를 통해 29일 공개됐다. (사진=페이스북 '건희사랑' 캡처) 2022.05.29.
  
 
  • 글쓴날 : [2022-05-31 1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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