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종합
- 사회
- 문화
- 건강
- 경제
- 국제
- 금융일반
- 스포츠
- 기획
- 오피니언
- 과학 기술
- 여행
- 블록체인
- 4컷 만화 - Mr. 노년
- 시니어를 위한 두마디 영어
- 노년만평
- 단체소식
- 지회화보
- 노년화보
- 대한노인회
- 중기/벤처
- 연예/일반
- 산업
[워싱턴=노년신문] 성수목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둘러보고 있다. 2023.04.26. 尹-바이든 부부 방미 첫 만남…한국전참전비 참배 [워싱턴-서울=노년신문]성수목 기자 =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방미 둘째 날인 2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를 만났다. 윤 대통령 국빈 방미 중 한미 정상 부부의 첫 대면이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함께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짙은 군청색 정장에 회색 넥타이, 김 여사는 검정색 바지정장 차림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네이비 색 정장 차림이었고, 바이든 여사는 밝은 하늘색 원피스와 같은 소재의 긴 재킷을 걸쳤다. 한미 정상 부부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동상 등을 살펴보며 함께 걸었고, 한국전 참전비에 헌화한 후 묵념했다. 지난해 7월 준공된 추모의벽 앞에서 잠시 설명을 듣기도 했다. 추모의벽에는 한국전 미군 전사자 3만6634명, 카투사 전사자 7174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