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년신문] 성수목 기자 =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의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이 편안한 승차감과 대용량 배터리를 강조한 23년형 코디악 24S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디악 24S는 24인치 알로이 프레임과 편안한 승차감으로 MTB 자전거에 많이 사용하는 선투어 XCT 서스펜션 포크를 적용한 제품이다.
350W 리어허브 모터와 시마노 투어니 8단 변속시스템을 조합해 준수한 구동 계통을 만들었고 16.5Ah 대용량 매립형 배터리를 장착해 준고급형 전기자전거 사양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적은 힘으로도 제동이 가능한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를 사용해 악력이 약한 사람도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제품은 통학·배달·레저 등 다양한 운용 목적에 맞춰 편의 사양도 갖췄다.
탑튜브를 제거한 스텝스루 방식의 프레임 설계는 운전자의 편안한 승하차를 돕는다. 이외에 안전한 야간 라이딩을 지원하는 전조등, 직관적인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색상은 모던 그레이, 매트 블랙 중 선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