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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연예인봉사회 희락콘서트

수동아산요양병원(이사장 윤신애)이 지난달 20일 재활재료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남양주 연예인 봉사회(남기세 회장)와 함께 ‘환우를 위한 희락 콘서트’를 열고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희락콘서트는 환우와 병원직원, 적십자연예인봉사회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했다.

특히 남양주 연예인봉사회 회원들의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정기적인 공연을 통한 사회봉사와 공익활동에 4년 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색소폰 연주, 민요, 가요 메들리 등은 환우들에게 편안하고 친숙한 연주와 공연으로 많은 공감과 찬사를 받았다. 최남중 부회장은 함께한 환우들의 밝은 표정을 보면서 “저절로 흥이 나고 ‘봉사는 즐겨야지 누굴 돕는다고 생각하면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동아산요양병원은 앞으로도 환우들을 위한 음악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의료생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조합원을 위한 병원으로 빨리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정일 기자/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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