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합회(회장 이종한 ) 주관, 수원시 영통구지회가 주최한 경기 남부권역 ‘2017 노인자원봉사클럽 코치 간담회’가 지난달 23일 수원시 영통구지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 영통구지회를 비롯해 팔달구지회, 오산시지회, 화성시 지회, 평택시 지회 노인자원봉사클럽이 참여했다.
경기도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는 2017년 주요 활동 목표로 ‘치매관련 자원봉사클럽 활성화로 건강한 노후생활’에 중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치매예방을 위한 자원봉사클럽으로는 치매파트너봉사회, 하모니합창단클럽,실버하모니카클럽, 풍물놀이봉사단, 실버품바봉사단, 아코누리클럽, 사랑으로피는꽃봉사회, 나눔방클럽 등으로 구성돼어 있다. 그동안 경기도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고대영)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우정)와 지난해 4월 MOU 체결 이후 ‘아름다운 동행, 치매극복걷기대회’ ‘치매환자응원콘서트’등에 참여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례 발표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는 젊은 사람만 하는 것이아니라 90세 되신 분들도 함께 동참해 하고 있어 더욱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면서 “자원봉사가 우리사회가 더욱 풍요롭게 발전하는데 일조하고 있어 어디서든 불러주면 서슴치 않고 달려 가겠다”고 다짐했다.
-
글쓴날 : [2017-12-03 19:15:36.0]
Copyrights ⓒ 노년신문 & oldage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