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지난달 21일 경기도 미리내 수련원 힐링클럽 회의장에서 김용녕 지회장을 비로해 노인대학장, 월산3리 경로당 회장 및 회원, 미리내 수련원 이광섭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미리내 수련원 이광섭 대표는 월산3리 경로당에 상반기에(100만원) 이어 하반기 후원금(100만원)을 전달했으며, 경로당 회원 30여 명은 힐링클럽에서 실내정원 푸실, 족욕, 오행·오감 테라피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뷔페 점심식사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됐다.
박용필 월산3리 경로당 회장은 “미리내 수련원 이광섭 대표께서 우리 경로당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해주며 이렇게 힐링클럽도 이용할 수 있게 해주어서 몸과 마음이 더 젊어진 기분이 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광섭 미리내 수련원 대표는“부모님을 섬기는 마음가짐으로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월산3리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 경로당 회원은 “경제사정이 좋지 않아 사회가 점점 각박해져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미리내수련원처럼 경노효친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와 기관들이 있어 흐뭇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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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7-12-03 19:1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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