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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지회 2017년도 노인대학 수료식

한국시니어 협회 강사 직접 출강해, 우수 교육기관 평가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지회장 정연가) 부설 하동군 노인대학(학장 노영태)은 지난 11월 28일 하동군종합복지관에서 제25기 노인대학 및 제2기 노인대학원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초청 내빈 및 노인회 관계자 그리고 한국시니어교육사협회 회장단(이현우 회장, 박광호 포럼대표, 김성권 부회장 ) 수료생과 가족 등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경남 하동군지회 부설노인대학원은 개원 준비단계부터 한국시니어교육사협회(보건복지부 등록 제164호)와 하동군 복지과 담당 실무자간에 교육강사 출강 관계를 긴밀히 협의, 2014년 노인지회 대학원 2년 과정을 설립해 한국시니어교육사협회 강사들이 출강했다.
특히 서울에서 경남 하동까지 강사들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직접 강의해 어느 노인대학 보다 모든 면에서 우수한 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8년도에는 특별 프로그램을 포함 보다 알찬 커리큘럼을 1월중에 작업을 마치기로 하였다.
노영태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시니어 협회 강사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이후 군수, 군의회의장, 노인회장 그리고 한국시니어교육사협회 이현우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노인대학원생 72명도 함께 참여했으며, 이에 따라 2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노인대학은 지난 24기까지 132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날 수료식에서 오찬흥(76 하동읍) 어르신 등 15명이 개근상을 받았고 노인대학원 이병국(80 진교면), 임상수(70 하동읍) 노인대학 김도식(71 양보면), 정의자(73 악양면) 어르신이 모범학생으로, 윤두남(73 지교면) 어르신 등 4명이 학업우수상을, 윤옥재(85 하동읍) 어르신 등 9명이 노력상을 각각 받았다.
또한 노인대학원생 200만원, 노인대학생은 100만원을 각각 모아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며 윤상기 하동 군수에게 전달했다.
   이옥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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