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신문은 본사 임직원 및 객원기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30일 본사 4층 회의실에서 2017년도 객원기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노재환 대표이사는 “날씨도 차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새벽부터 길을 나선 객원기자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노년신문은 진실한가, 선한가, 아름다운가를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특이 이날 참석한 객원기자들은 전국기자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이영훈 기자(충주)를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임원 선임 등 제반사항을 회장에게 위임했다.
또한 객원기자들은 마땅한 읽을거리가 없는 전국의 노인에게 훌륭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노년이 주인공이 되는 기사 발굴, 사진 촬영 등 ‘노인을 위한, 노인에 의한’ 신문을 만들기 위해 기꺼이 재능을 기부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11월 말까지 서류심사 등을 거쳐 최종합격한 130여명의 객원기자는 전국의 720만 노인과 노년신문을 직접 연결하는 가교로 12월 1일부터 취재활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