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2개 시·군 중 인구가 가장 적은 산골 마을인 구례군 인구가 5년 연속 증가했다.
3일 구례군이 밝힌 인구통계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구례군 인구는 2만752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3명이 늘었다.
구례군의 인구는 2012년 2만777명으로 최저를 기록했으나 이후 매년 소폭이지만 꾸준히 증가했다.
전남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인구가 증가한 지자체이기도 하다.
구례군은 인구 증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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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1-11 13: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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