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정도(定道) 천년을 기념할 ‘천년 대표나무’에 해남 대흥사 느티나무가 선정됐다.
전남도는 방문객 안전을 위해 숲길을 정비하고 주변 식생도 관리할 방침이다.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오는 3월에는 천년나무 지정 현판식도 연다. 봉진문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천년나무 뿐 아니라 도내 마을 주변의 당산목 등도 정감 있는 향토자원으로 관리해 관광자원으로 상품화하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018-01-18 15:20:10.0]
Copyrights ⓒ 노년신문 & oldage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