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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역대 최대 규모 '종묘제례악' 올린다

국립국악원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유네스코 등재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인 ‘종묘제례악’을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2월 2~3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국립국악원 정악단(음악·노래 담당)과 무용단(춤 담당) 등 예술단원 99명이 출연하는 종묘제례악 무대를 선보인다. 종묘제례악은 조선왕조의 역대 제왕과 왕후의 신주를 모신 사당인 ‘종묘’에서 그들을 기리는 제사인 ‘종묘제례’를 지낼 때 쓰인 기악과 노래, 춤이다.
국립국악원은 2015년 9월 프랑스 파리의 국립샤이오극장에서 열린 ‘한불 상호교류의 해’ 개막작으로 예술단원 85명이 출연하는 종묘제례악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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